르세라핌 ‘언포기븐’ 컴백, 펑크·라틴팝·컨트리록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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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을 맞은 4세대 걸그룹의 선두 주자 르세라핌이 지난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7개 트랙과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에 수록된 6곡이 포함돼 석 장의 음반을 아우르는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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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주년을 맞은 4세대 걸그룹의 선두 주자 르세라핌이 지난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언포기븐’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7개 트랙과 앞서 발매된 미니 앨범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에 수록된 6곡이 포함돼 석 장의 음반을 아우르는 ‘르세라핌만의 서사’를 들려준다.
지난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언포기븐’ 쇼케이스에서 멤버 홍은채는 “타이틀곡과 신곡들이 앨범 주제와 잘 연결돼 하나의 스토리라인으로 이어진다. 이런 부분 찾아 듣는 재미도 있는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카즈하는 “힙합 펑크 라틴팝 컨트리록 등 다양한 곡이 있다”며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미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가 기타 연주를 맡아 펑크 리듬의 진수를 들려주는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새 시대로 기억될 언포기븐’이라는 가사처럼 세상이 정한 룰에서 벗어나 르세라핌만의 길을 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서부 영화 ‘석양의 무법자’의 메인 테마 OST를 샘플링해 익숙한 느낌을 준다. 김채원은 “힙합과 펑크 리듬이 어우러진 노래로, ‘피어리스’나 ‘안티프래자일’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이다. 제 생각에는 세상의 편견과 평가에 대한 르세라핌의 자세를 제일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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