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중국 방문 일정 다시 잡을 의향 있어...미중 소통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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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 사태로 취소된 자신의 중국 방문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워싱턴포스트 주최 대담에서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 당시 모든 수위에서 정기적인 소통선을 마련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 방문을 다시 계획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당초 지난 2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본토를 침범하며 두 나라 간 갈등이 고조돼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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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지난 2월 중국 정찰풍선 사태로 취소된 자신의 중국 방문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워싱턴포스트 주최 대담에서 지난해 미중 정상회담 당시 모든 수위에서 정기적인 소통선을 마련한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중국 방문을 다시 계획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미중이 경쟁 관계에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지만 미국은 이것이 갈등으로 흐르지 않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는 관여와 소통에서 시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최소한의 전제 조건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드레일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는 관여를 통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당초 지난 2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중국 정찰풍선이 미국 본토를 침범하며 두 나라 간 갈등이 고조돼 일정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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