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는 내 손자 뻘” (‘라스’)
2023. 5. 4. 01:5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응수가 족보 상으로 하정우가 자신의 손자 뻘이라고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응수, 프로파일러 권일용, 개그맨 염경환, 뮤지컬 배우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를 촬영 중이라는 김응수에게 어떤 영화인지 묻자 김응수는 “‘피랍’이라고 하정우 씨하고 주지훈 씨가 메인이다. 추석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응수는 “(촬영 중에) 하정우 씨가 와서 ‘저도 광산 김가입니다’ 그러더라”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정우의 아버지인 김용건과 본명이 김성훈인 하정우와 본관이 같다는 것.
김응수가 “하정우가 손자 뻘 되더라. 광산 김가의 족보 상으로”라고 하자 김구라는 “그러면 김용건 씨가 아들 뻘 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응수는 그렇다며 “도올 김용옥 선생도 그렇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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