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월간 수상자 명단 발표...커쇼 7년만에 이달의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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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메이저리그 월간 개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콜은 2021년 4월 이후 첫 수상이며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투수 수상이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맷 채프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023년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아쿠냐는 2021년 4월 이후 두 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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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메이저리그 월간 개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이하 한국시간) 월간 수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달의 투수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 LA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뽑혔다.
커쇼는 지난 2016년 5월 이후 7년만에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통산 일곱 번째 이달의 투수 선정.
한 달간 여섯 차례 등판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9(38이닝 8자책) 4피홈런 5볼넷 41탈삼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74로 막았다. 지난 4월 19일 뉴욕 메츠와 홈경기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통산 200승을 달성했다.
이달의 선수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맷 채프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가 2023년 4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채프먼은 생애 첫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토론토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21년 5월 마르커스 시미엔 이후 그가 처음이다.
4월 한 달 27경기에서 타율 0.384 출루율 0.465 장타율 0.687 5홈런 21타점 기록했다. OPS(1.152) 조정득점창출력(wRC+, 219)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fWAR, 2.0)에서 리그 1위에 올랐다.
아쿠냐는 2021년 4월 이후 두 번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2022년 7월 오스틴 라일리 이후 처음으로 이 상을 받은 애틀란타 선수가 됐다.
4월 한 달 타율 0.352 출루율 0.440 장타율 0.546을 기록했다. 13개 도루로 리그 1위에 올랐으며 13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달의 신인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시 영, 다저스의 제임스 아웃맨이 선정됐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신인 영은 아메리칸리그 신인중 가장 많은 안타(27개) 홈런(6개) 누타수(44개)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신인중 가장 많은 21타점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텍사스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2021년 5월 아돌리스 가르시아 이후 처음이다.
이번 시즌 다저스의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한 아웃맨은 4월 29경기에서 타율 0.292 출루율 0.376 장타율 0.615 7홈런 20타점 기록하며 활약했다. 다저스 신인이 이 상을 받은 것은 2017년 6월 코디 벨린저 이후 그가 최초다.
이달의 구원 투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펠릭스 바티스타,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조시 헤이더가 뽑혔다.
바티스타는 13 2/3이닝 던지며 5실점(2자책), 평균자책점 1.32 기록했다. 1피홈런 7볼넷 기록하는 사이 25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헛스윙 비율만 46.4% 기록하며 일곱 차례 세이브 기회를 모두 지켜냈다.
헤이더는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구원 투수에 뽑혔다. 4월 한 달 13경기 등판, 13이닝 던지며 단 1실점만 허용했다. 피홈런은 한 개도 없었고 5볼넷 17탈삼진, 피안타율 0.093 기록했다. 열 번의 세이브 기회를 모두 지켜냈다.
[세인트 피터스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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