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어, 39살 연하 남친과 결별...선물 받은 3억짜리 다이아는?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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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팝 스타 셰어가 39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셰어(76)와 래퍼 알렉산더 에드워즈(37)가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TMZ의 소식통에 따르면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가 실제로 약혼한 적은 없지만 함께 미래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붉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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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전설적인 팝 스타 셰어가 39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에 따르면 셰어(76)와 래퍼 알렉산더 에드워즈(37)가 결별했다고 전해졌다. 이들은 몇 주 전 관계를 끝냈고 자세한 결별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셰어는 공식 석상에서 약 25만 달러(한화 약 3억 원)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나와 약혼설이 돌기도 했다. 이때 셰어는 남자친구가 준 반지를 돌아가신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TMZ의 소식통에 따르면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가 실제로 약혼한 적은 없지만 함께 미래를 계획했다고 전했다.
셰어와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데이트가 목격되면서 열애설이 붉어졌다.이들은 39살의 나이 차이로 대중의 도마 위에 올랐지만 셰어는 잘못된 행동이 아니라면서 당당하게 연애를 공개했다. 셰어는 남자친구가 자신은 10대처럼 대해준다면서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쏟아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에도 베르사체 2023 가을 패션쇼 레드 카펫에 나란히 등장하기도 했다.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셰어와 서로의 자녀를 소개해 줬고 음악 작업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셰어는 히트곡 'Believe(빌리브)', 'If I Could Turn Back Time(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등을 발매하면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불리면서 연기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셰어는 아카데미 시상식, 칸 영화제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전처 엠버 로즈 사이에서 3살 된 아들을 두고 있다.
셰어는 1965년 소니 보노와 결혼해 1975년 이혼했다. 같은 해 그는 그래그 올먼과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1979년 파경을 맞았다. 셰어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셰어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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