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지 말아요"···외침에도 '살아있는' 금붕어 꿀꺽한 남자 왜?

정미경 인턴기자 2023. 5. 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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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한 남성이 살아있는 금붕어를 통째로 삼키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 등에 따르면 경주마 거래 시장 에이전트 해미쉬 마카오리(Hamish Macauley)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입 안에 넣었다.

SNS상에 퍼진 영상을 보면 마카오리는 투명한 통 안에 담긴 금붕어를 손으로 집어 입 안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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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연합뉴스
[서울경제]

아일랜드의 한 남성이 살아있는 금붕어를 통째로 삼키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확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 등에 따르면 경주마 거래 시장 에이전트 해미쉬 마카오리(Hamish Macauley)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한 축제에서 살아있는 금붕어를 입 안에 넣었다.

마카오리는 최근 경주마 거래 시장에서 떠오르는 스타다.

SNS상에 퍼진 영상을 보면 마카오리는 투명한 통 안에 담긴 금붕어를 손으로 집어 입 안에 넣었다. 주위에서 한 여성이 “먹지 말라”고 소리치며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금붕어를 삼킨 뒤 춤을 추며 장난스레 혀를 내밀어 보였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하면서 SNS 등을 통해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마카오리는 이후 선 레이싱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영상에 포착된 제 행동에 대해 매우 실망했고 어떠한 사과를 해도 모자라다”며 “이 같은 행동은 평소 제 성격과 맞지 않았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미경 인턴기자 mic.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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