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현숙→영수 선택… 흔들리는 영수 “이상하게 자꾸 현숙님이 밟혀” (‘나는 솔로’)
2023. 5. 4. 00:38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14기 영수가 현숙을 향해 흔들리는 마음을 털어놨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PLAY·SBS PLUS 공동제작 ‘나는 SOLO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데이트를 하고 싶은 남성 출연자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이 변함없이 영수를 선택한 가운데 현숙 역시 영수를 선택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숙은 선택에 앞서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히며 “아직 1 대 1로 나가서 데이트를 못해봤다. 밖에 나가서 하는 데이트를 해보고 싶어서 갈 건데 1 대 1은 안될 거 같다. 다대일이 될 거 같다”고 예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를 선택하는 이유를 묻자 현숙은 “제일 내가 호감이 가는 분이니까 일단 가서 해보려고 한다”고 대답했다.
한편 두 여자에게 선택받은 영수는 선택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현숙과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영수는 “오늘은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면 현숙님하고 한번 얘기해 보고 싶다. 조금씩 이상하게 자꾸 현숙님이 밟히는 느낌이 있다”라며, “차분하고 자존감 높고 단아하고 그런 분을 좋아하는데 약간 현숙님이 좀 그런 스타일이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 =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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