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농촌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 성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협의회(회장 최재문·김제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가 4월28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전국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를 전북도청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2018년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22년까지 전국 100개소(전북 12개)를 선정해 총사업비 7000억원(전북 840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지역 농촌 청년 공동체 다모여 소통의 한마당
지방 소멸을 막는 파수꾼 역할 기대
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협의회(회장 최재문·김제시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장)가 4월28일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전국 농촌 신활력플러스 액션그룹 박람회’를 전북도청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2018년 10개 시·군을 시작으로 22년까지 전국 100개소(전북 12개)를 선정해 총사업비 7000억원(전북 840억원)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는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인적자원 양성과 조직화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는 본 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의 창의적 사업 실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양성방안 마련을 위해 52개 시‧군 추진단, 액션그룹, 행정 등 관계자 700여명이 모이는 전국 단위의 첫 행사였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국 액션그룹 상품 전시‧홍보 ▲전국 추진단 성과 및 선진사례 상담 ▲지역의 활력과 활성화를 위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지역 활성화 실행 주체인 ‘액션그룹’은 사회적 경제 법인이 주축인 조직이다. 전북도 12개 시·군에서 지속 사업 참여 그룹 265개소, 신규 창업 150개소, 사회적 경제조직 101개소 등 총 516개 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첫 박람회가 전북에서 성료된 만큼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북도가 전국적으로 주목 받고, 그동안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농촌신활력플러스협의회 최재문 회장은 “이번 액션그룹 박람회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목적인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간보고였다”며 “이 박람회를 계기로 현재 자기 지역에 맞는 현실적인 농촌 지역 활성화 방안을 찾고 실행 역량을 강화해 앞으로 우리 농촌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