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도 父 "아들 10년 전 울면서 전화, 고생한 대가 이제 얻어" (트랄랄라)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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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랄랄라 브라더스' 나상도가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이날 방송에선 나상도의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나상도의 아버지는 "밥은 잘 먹고 다니냐. 요즘 바쁘지? 네가 바쁘니까 나도 바쁘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끝으로 나상도 아버지는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39년이나 키워놨으면 아빠한테 빨리 선물을 줘야지"라고 해 뭉클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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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트랄랄라 브라더스' 나상도가 아버지의 영상편지를 받고 감동했다.
3일 첫 방송된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미스터트롯2'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송민준, 윤준협이 예능감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나상도의 아버지의 깜짝 영상편지가 공개됐다.
나상도의 아버지는 "밥은 잘 먹고 다니냐. 요즘 바쁘지? 네가 바쁘니까 나도 바쁘다"고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10년, 15년 전에 울면서 아빠한테 전화했잖냐. 힘들어서 못 하겠다고. 만약 그때 포기했으면 어떻게 됐겠냐. 고생한 게 이제 대가를 얻으니까 잘될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안성훈과 너무 붙어 다니는 것 같은데 그래서 결혼 안 하는 거 아니냐. 안성훈도 이제 좀 상도를 놔줘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나상도 아버지는 "빨리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 39년이나 키워놨으면 아빠한테 빨리 선물을 줘야지"라고 해 뭉클함을 전했다. 이를 본 나상도도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붉혔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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