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협, 강원특별자치도 지지 공동결의문 채택

송승룡 2023. 5. 3. 23: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강릉]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오늘(3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각종 규제 개선의 시범지역으로 만들어달라는 '공동결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시도지사들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강력한 지방자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결의문 채택으로 강원자치도가 지방분권 선도지역이라는 상징성을 확보했고, 시도와의 형평성 논란도 종식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송승룡 기자 (oberon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