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초등학교서 10대가 총기난사...1명 사망·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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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의 한 초등학교에서 14살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세르비아 경찰은 성명을 내고 현지시간 3일 오전 8시 40분 베오그라드 중심부의 블라디슬라브 리브니카르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로 남학생을 체포해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인데 이 학생은 아버지의 총을 학교로 가져와 교실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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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