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내 대학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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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관내 대학과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부천시는 경기도와 연계 등을 토대로 학교부담액 50% 범위에서 식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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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가 관내 대학과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부천시는 3일 가톨릭대·부천대·서울신학대·유한대 등 관내 대학교와 ‘천원의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천원의 아침밥’은 시간 부족 등 이유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당초 가톨릭대만 참여하던 중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현장 호평을 확인한 부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나머지 3개 대학의 동참을 이끌었다.
관내 대학이 정부와 지자체 지원,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부천시는 경기도와 연계 등을 토대로 학교부담액 50% 범위에서 식사를 지원한다.
조용익 시장은 “든든한 아침 식사 한 끼가 부천을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에서 ‘천원의 아침밥’은 따뜻한 한 끼 이상의 의미가 담겨있다”며 “관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청년 인재를 길러내고, 인재들이 부천을 떠나지 않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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