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함평축협·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산불피해 축산농가에 온정 손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4월28일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산불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축산기자재를 전달했다.
4월3일 발생한 함평지역 산불은 축구장 687개에 달하는 475ha의 산림 면적을 태워 역대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중 최대 규모다.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가축도 연기흡입으로 피해를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4월28일 함평축협(조합장 김영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이성기·순천광양축협조합장)와 함께 산불 피해를 본 축산농가에 축산기자재를 전달했다.
4월3일 발생한 함평지역 산불은 축구장 687개에 달하는 475ha의 산림 면적을 태워 역대 전남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중 최대 규모다. 산불 발생 지역 인근 축산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가축도 연기흡입으로 피해를 봤다.
농협은 연기를 흡입한 가축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피해지역 축산농가에 보조사료 등의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산불을 조기에 진화하기 위해 애쓴 소방대원들에게는 함평축협에서 생산한 한우곰탕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산불로 큰 피해와 아픔을 겪은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기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