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싯바늘에 변사체가…" 강릉 앞바다서 남성 시신 발견

김미루 기자 2023. 5. 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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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신원 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걸려 올라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3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방파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하던 낚시꾼이 "낚싯바늘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걸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수난구조대원은 시신을 인양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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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의 한 방파제에 파도가 몰아치는 모습.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뉴스1

강원 강릉 앞바다에서 한 낚시꾼이 던진 낚싯바늘에 신원 미상의 남성 변사체가 걸려 올라왔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일 밤 10시3분쯤 강원 강릉시 견소동 강릉항 앞 방파제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이날 방파제 인근에서 낚시하던 낚시꾼이 "낚싯바늘에 변사체로 보이는 물체가 걸렸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수난구조대원은 시신을 인양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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