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치리5’ 영탁 “에릭 기특해 미치겠더라, 뽀뽀하고 싶어”

영탁이 에릭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5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사부작 팀(은지원, 이대호) vs 영보이즈 팀(영탁, 에릭) 대결이 펼쳐졌다.

영탁의 부상으로 에릭과 이대호의 개인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2홀까지는 에릭이 한 타 앞섰다. 하지만 3홀에서는 이대호가 파로 선전했고 박미선은 “무조건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래야 경기가 쫀쫀해진다. 절대 편파가 아니다”며 에릭을 응원했다.

은지원은 “편파처럼 들려서 기분이 살짝 나쁠 뻔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에릭이 위기를 딛고 보기로 동점을 만들자 박미선은 만세를 불렀고, 유현주는 “대박”이라고 감탄했다. 은지원은 “너무 편파적이다. 만세하지 않았냐”고 지적했다.

영탁은 에릭에게 “기특해 미치겠더라. 뽀뽀하고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은지원은 “그걸 또 보기로 막는다. 진짜 잘한다”고 에릭의 실력에 감탄했다.

하지만 이후 경기 결과는 이대호가 4타 차로 승리 사부작 팀이 4강 진출했고 영탁과 에릭은 다음 시즌을 기약했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