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인도 서비스업 PMI 62.0..."13년 만에 고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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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2.0으로 전월 대비 4.2 포인트 크게 올랐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3일 보도했다.
4월 서비스업 PMI는 2010년 6월 이래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4월 종합 PMI는 61.6으로 2010년 7월 이래 고수준으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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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2.0으로 전월 대비 4.2 포인트 크게 올랐다고 PTI 통신과 마켓워치 등이 3일 보도했다.
매체는 S&P 글로벌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경기확장과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21개월 연속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4월 서비스업 PMI는 2010년 6월 이래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3월 57.8에서 0.8 포인트 떨어진 57.0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를 5.0 포인트나 대폭 웃돌았다.
S&P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강력한 수요가 PMI를 밀어올렸으며 특히 금융과 보험이 호조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서비스업은 인도에서 국내총생산(GDP)의 6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외수도 견조해 하위지수가 4개월 만에 고수준을 보였다. 기업의 낙관자세는 작년 12월 이후 최고다.
하지만 고용창출은 약간 신장하는데 그쳤다. 기업 대부분이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 충분한 노동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투입가격 지수는 3개월 만에 높은 수준을 보였다. 3월은 2년 반만에 저수준이었다. 기업들이 올해 들어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격을 인상했다.
경제 전망의 개선과 함께 물가 압력의 상승은 인도준비은행(중앙은행)이 조만간 기준금리를 완화하기보다는 유지하는 쪽으로 기울 가능성이 크다는 걸 의미한다.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친 4월 종합 PMI는 61.6으로 2010년 7월 이래 고수준으로 뛰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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