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난 데뷔골’ 서울E, 무패 달리던 경남 1-0 격침…김천, 안산 원정서 3-2 쾌승 [K리그2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이랜드가 K리그2(2부) 무패 가도를 달리던 경남FC를 물리쳤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경남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호난의 결승포로 2-1 신승했다.
후반 3분 원기종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0분 호난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원정 팀 김천 상무가 후반 27분 터진 김진규의 결승골로 홈 팀 안산을 3-2로 누르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서울이랜드가 K리그2(2부) 무패 가도를 달리던 경남FC를 물리쳤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1라운드 경남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터진 호난의 결승포로 2-1 신승했다.
3승1무6패(승점 10)를 기록힌 이랜드는 10위로 올라섰다. 경남은 10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9승4무·승점 19)를 당하면서 4위로 내려앉았다.
이랜드는 전반 19분 상대 글레이손의 자책골로 앞서 갔다. 후반 3분 원기종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20분 호난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브루노의 코너킥 때 호난이 헤더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데뷔골이다.
안산 와~스타디움에서는 원정 팀 김천 상무가 후반 27분 터진 김진규의 결승골로 홈 팀 안산을 3-2로 누르고 연승 가도를 달렸다. 김천은 7승3패(승점 21)로 2위가 됐다.
김천은 전반 12분 김민준, 후반 19분 조영욱의 연속골로 앞서가다가 후반 27분 김진규의 왼발 쐐기포가 터졌다. 그러나 안산은 가브리엘의 활약으로 매섭게 추격했다. 후반 31분 김범수가 가브리엘의 도움을 받아 만회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36분 가브리엘에 직접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왼발 중거리 슛으로 김천 골문을 갈랐다. 그러나 안산은 더 추격하지 못하면서 졌다.
안산은 2승3무5패(승점 9)로 11위가 됐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홈 팀 김포FC가 성남FC와 득점 없이 비겼다. 김포는 연승 행진을 4경기에서 마쳤으나 1,2부 통틀어 유일하게 무패(6승4무) 가도를 달리며 승점 22를 기록, 선두를 달렸다. 성남은 4승3무3패(승점 15)로 7위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197만 유튜버 오킹, 역고소 위기…‘이거머니’ 측 임금체불 논란에 분노
- ‘불륜 논란’ 이소라, ‘돌싱글즈3’ 출연 후회?
- 임창정 소속사 칼 빼들었다…“여보 세력 나야. 거기 잘 오르니” 저격 유튜버 법적 대응 예고
- ‘檢 2년 vs 辯 무죄’ 이영하 “나쁜 행동 안해”
- 백윤식, 30세 연하 KBS 기자출신 전 연인 에세이 출판·판매금지 일부 승소
- 정주리 시아버지, 넷째 손주 위해 현금 뭉치 플렉스.. 이게 다 얼마야?
- ‘50억 재력가’ 10기 정숙, 남친과 결별 “더 좋은 사람 만나길”
- 배우 홍요섭, 일신상 이유로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선우재덕 합류
- ‘47세’ 함소원, 과감한 비키니 자태..탄탄 몸매에 감탄
- '결혼' 윤박♥, 김수빈 누구? 6세 연하 ‘고양이상’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