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이상형은 배우 김현주.. 결혼에 대한 희망을 봤다"('신랑수업')

이지민 2023. 5. 3. 2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규한이 결혼에 대한 희망 사항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규한은 문세윤에 후배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다며 "내가 원래 내 친구들 사회를 다 봐줬었다. 지금 10여 년 만에 사회를 처음 보는 거다. 너무 어색하더라. 트렌드가 많이 바뀌지 않았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어 문세윤이 '신랑수업'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묻자 이규한은 "묘한 것 같다. 마지막에 항상 무언가를 얻고 간다"라며 '나도 결혼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이규한이 결혼에 대한 희망 사항과 이상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3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이규한과 문세윤이 식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규한은 문세윤에 후배 결혼식 사회를 보게 됐다며 “내가 원래 내 친구들 사회를 다 봐줬었다. 지금 10여 년 만에 사회를 처음 보는 거다. 너무 어색하더라. 트렌드가 많이 바뀌지 않았냐”라고 조언을 구했다.

이에 문세윤은 “센스도 조금 있어야 한다. 양가 어머니 화촉 점화 입장할 때 ‘왼발 왼발’했다”고 하며 “먹히면 좋은데 안 먹히면 아버님이 화가 나신다. 분위기를 잘 살펴야 한다. 또 사위 애교 타임을 좋아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문세윤이 ‘신랑수업’에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묻자 이규한은 “묘한 것 같다. 마지막에 항상 무언가를 얻고 간다”라며 ‘나도 결혼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상형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눴다. 이규한은 “우리나라 배우로 치면 김현주 누나다. 내가 막 데뷔했을 때 같은 소속사였는데 아직도 기억난다. 멜빵바지에 선글라스 끼고 걸어오는데 인간이 이렇게 예쁠 수 있나 싶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다음엔 리즈 위더스푼, 레이첼 맥아담스다”고 이상형을 고백했고 이를 들은 한고은은 “귀엽고 해맑은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라고 이야기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