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4기 영수 두고 옥순・현숙 삼각관계…"유쾌하진 않아"

김두연 기자 2023. 5. 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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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 영수를 두고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단둘이 얘기하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옥순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영수를 불러내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앞선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호감을 확실히 표현했던 옥순은 "그 정도까지는 (마음을) 확인하고 돌아온 것 같아서 조금 대화해 봐도 괜찮겠다고 했지만 바뀌면 어쩔 수 없다. 내가 뭐 어떻게 하겠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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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나는 솔로' 14기 영수를 두고 삼각관계가 형성됐다. 

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와 단둘이 얘기하는 현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옥순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영수를 불러내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그는 영수 외에는 호감 가는 사람이 없고, 줄곧 영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영수는 "전혀 몰랐다"며 "아직 2일차니까 우리 더 얘기해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때 옥순이 영자와 함께 남자숙소로 향하다 두 사람을 발견했다. 

앞선 데이트에서 영수에게 호감을 확실히 표현했던 옥순은 "그 정도까지는 (마음을) 확인하고 돌아온 것 같아서 조금 대화해 봐도 괜찮겠다고 했지만 바뀌면 어쩔 수 없다. 내가 뭐 어떻게 하겠냐"고 밝혔다. 

하지만 영자가 "영수가 신경 쓰이냐"고 묻자 "조금 10%?"라면서 "유쾌하진 않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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