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산 안영미 ‘라스’ 마지막 방송‥윤종신도 못 받은 이벤트에 감사

서유나 2023. 5. 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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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라스' 마지막 방송을 했다.

5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5회에서는 안영미의 마지막 방송이 전해졌다.

이날 안영미가 오프닝 중 "나는 라스의 패션왕 아줌마. 이렇게 패션 센스있는 임산부 봤어"라며 애교를 보이자 김구라는 옆에서 "오늘 마지막이라며?"라고 한마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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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7월 출산을 앞둔 안영미가 '라스' 마지막 방송을 했다.

5월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5회에서는 안영미의 마지막 방송이 전해졌다.

이날 안영미가 오프닝 중 "나는 라스의 패션왕 아줌마. 이렇게 패션 센스있는 임산부 봤어"라며 애교를 보이자 김구라는 옆에서 "오늘 마지막이라며?"라고 한마디 했다.

이어 김구라는 안영미가 게스트 소개 멘트를 하는 모습에 "마지막이라고 멘트 몰아주는구나"라고 했고, 안영미도 이를 인정하며 "감사하다. 이벤트도 만들어주셔서"라고 인사했다. 김구라는 "국진이 형이 한 번도 안 놓친 멘트다. 종신이 형 관둘 때도 이런 거 안 했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2월 남자친구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은 물론 '라디오스타'의 잠정 하차 소식을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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