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개헌, 미룰 수 없어…국민투표 조기실시"

이준삼 2023. 5. 3. 22: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또다시 개헌 필요성을 강조하며 국민투표를 조기에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 헌법기념일인 오늘(3일) 보도된 산케이신문 인터뷰에서 "현행 헌법은 시대 흐름 속에서 맞지 않거나 부족한 부분이 생기고 있다"며 "개헌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의 위협을 거론하며 "방위력의 근본적 강화"를 거론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3∼4월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개헌 찬성 의견이 61%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기시다_후미오 #일본개헌 #평화헌법_9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