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헌옷 수출업체서 불…1명 연기흡입

김우준 2023. 5.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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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일) 9시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에 있는 헌옷 수출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외국인 여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업체 안에 옷과 같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이 난 지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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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3일) 9시쯤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홍죽산업단지에 있는 헌옷 수출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대 외국인 여성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업체 안에 옷과 같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이 난 지 2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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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 기자 (univers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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