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구척장신, 2의 저주 풀고 개벤 잡을까…4강 진출팀은?

김효정 2023. 5. 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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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은 골때녀의 엘·클라시코,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개·구라시코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월드클라쓰가 B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로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이 경기에서 골득실에서 밀린 구척장신은 개벤져스에 반드시 2점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4강 진출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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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골때녀의 라이벌 개벤과 구척, 4강 진출팀은?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은 골때녀의 엘·클라시코,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개·구라시코의 빅매치가 벌어졌다.

월드클라쓰가 B조 1위로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로 개벤져스와 구척장신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지게 된 것. 이 경기에서 골득실에서 밀린 구척장신은 개벤져스에 반드시 2점 차 이상으로 승리를 해야 4강 진출이 가능했다.

지난 시즌 2위 팀인 구척장신이 월클에 2대 0으로 패배하며 개벤에 2점 차로 이겨야만 하는 2의 저주에 빠진 구척장신. 이에 이현이는 "4일 연속 축구 악몽을 꿨다. 24시간 매분 매초 축구 생각뿐이다. 정말 큰일 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오범석 감독은 "그동안 잘 못 지냈다. 지난 경기 패배 후 계속 연습하면서 두 번째 경기에 대비해서 선수들과 거의 매일 봤다. 첫 경기 지고 우리가 그동안 준우승에 취해있지 않았나 싶어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으로 이번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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