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글로벌로!"···클라우드산업협회 산하 위원회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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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협회장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 산하 클라우드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가 3일 첫번째 회의를 개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정책발굴 및 방안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내 'C.C.A(Connect Cloud Alliance)' 산하 총 5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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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협회장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 산하 클라우드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가 3일 첫번째 회의를 개최,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글로벌 진출 정책발굴 및 방안 마련에 나섰다.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는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내 ‘C.C.A(Connect Cloud Alliance)’ 산하 총 5개 분과위원회 중 하나다. SaaS 지원분과위원회, PaaS 지원분과위원회, 클라우드 표준 API 작업 분과위원회, 클라우드 보안분과위원회와 함께 지난 3월 정기총회를 개최, 본격적으로 활동사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위원장 회사는 메가존클라우드다. 이외에 KT클라우드, SK C&C, 가온아이, 구루미, 베스핀글로벌, 블루문소프트, 시큐어링크, 아마존웹서비스, 안랩, 와탭랩스, 유니와이드, 이즈파크, 인프라닉스, 크리니티, 클라이온, 클로잇, 피앤피시큐어 등 18개사가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는 크게 세 가지 운영 목표인 ‘글로벌 진출 정책발굴 및 제언’,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 발굴’ ‘글로벌 마케팅 지원’에 주력한다. 이날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진출 지원분과위원회’가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 클라우드서비스 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정보공유 활성화,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 대응 및 의견수렴의 장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다할 것으로 기대했다.
분과위원장인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회의 전 기조 발표를 통해 자사의 글로벌 진출 사례 및 진출 국가별 현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해외 진출 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후에도 진출 국가별 현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클라우드 기업의 동반진출 및 협업을 통한 국내 클라우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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