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전 김포시장 수사요청..."개발사업 부적절 개입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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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개발사업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정 전 시장이 경기 김포시 감정동 주변에 대해 김포도시관리공사·민간 컨소시엄과 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민간 업체에 유리하게 관련 지침을 고치는 등 특혜를 준 혐의가 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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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정하영 전 김포시장이 개발사업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정 전 시장이 경기 김포시 감정동 주변에 대해 김포도시관리공사·민간 컨소시엄과 개발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민간 업체에 유리하게 관련 지침을 고치는 등 특혜를 준 혐의가 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정 전 시장이 이런 문제를 알고도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보고, 관련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을 직권 남용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정 전 시장 측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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