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드론이 크렘린궁 공격‥푸틴 암살 시도" 주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이용해 크렘린궁을 공격했다면서,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공격을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계획적인 테러 행위로 간주한다"면서, "러시아는 적합한 시기와 장소에 보복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드론을 이용해 크렘린궁을 공격했다면서, 이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현지시간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우크라이나가 무인기로 크렘린궁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격에는 무인기 2대가 동원됐지만 무력화했고, 푸틴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번 공격을 "러시아 대통령의 생명을 노린 계획적인 테러 행위로 간주한다"면서, "러시아는 적합한 시기와 장소에 보복할 권리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사건 당시 크렘린궁에 없었으며, 이후 예정된 일정을 변경하지 않고 평소처럼 업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주혁 기자(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0364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커지는 당내 파장‥윤리위 긴급소집, 최고위 취소
- 야당 의원 독도 방문에 일본 항의‥NHK "윤석열 정부에 반발 차원인 듯"
-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탈당‥민주 쇄신 논의 시작
- 주식 매도 폭탄 물량, 대부분 키움증권서 나와‥금감원 검사 착수
- "60대 이상 기사가 70%"‥대책 마련 나선다
- 어린이날 천둥번개에 강풍 동반한 비‥올여름도 폭우 잦아져
- 유튜브 믿고 해외 선물 투자했는데‥250억 규모 투자 사기 피해
- [제보는 MBC] 1대1 교습 도중 '음란행위' 중학생‥경찰 "수사도 못한다"?
- 의사·간호조무사 '부분 파업' 반발‥간협 "진료 거부" 비판
- [날씨] 주말까지 전국 강하고 많은 비‥오후 제주부터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