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도 보증금 미반환 16건…‘전세사기 전담반’ 운영
나종훈 2023. 5. 3. 22:04
[KBS 제주]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는 사기 피해는 없지만 보증금을 제때 돌려주지 않는 사례가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확인한 올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사고는 지난 3월까지 모두 16건으로 이에 대한 보증금 30억 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신 반환했습니다.
제주도는 전세 사기 전담반을 운영해 피해자 상담과 전세 사기 의심사례 수집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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