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서 7백만 원 든 지갑 훔친 경찰 ‘파면’ @@@

김애린 2023. 5. 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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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수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3) 징계위원회를 열고 절도혐의를 받고 있는 금호지구대 소속 A경사를 파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사는 지난해 12월 나주의 한 골프장 탈의실 옷장에서 수표와 현금 7백만 원이 든 지갑을 훔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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