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5·18 기념식 특전사동지회 초청 안돼”
유승용 2023. 5. 3. 22:02
[KBS 광주]올해 5·18 기념식에 특전사동지회가 초청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특전사동지회 초청 얘기가 SNS에서 돌고 있다며, 초청 시 큰 반발을 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국가보훈처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8일까지 답변을 요구했고, 국가보훈처는 현재 초청 대상을 추천받는 단계라며 특전사회 초청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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