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전자기기’

[KBS 대전]충남지역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선물로 '전자기기'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교육청이 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 2천5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어린이날 원하는 선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전자기기를 꼽은 어린이가 26%로 가장 많았고, 용돈이 22%로 뒤를 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같이 놀자'를 꼽았고, 어린이날 가장 하고 싶은 일로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선택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