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양구·고성에서 산불 4건 잇따라
이유진 2023. 5. 3. 21:57
[KBS 춘천]오늘(3일) 강원도 내에서 4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일) 오후 2시쯤 영월군 김삿갓면 예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또, 오후 4시 20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에 앞선 낮 12시 30분쯤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의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나,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한편 오늘 낮 12시 50분쯤 고성군 수동면 신대리 비무장지대에서 난 산불은 2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이유진 기자 (newjean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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