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사회 등 13개 단체 ‘간호법 제정’ 반발

천현수 2023. 5. 3.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경상남도 의사회와 간호조무사회 등 보건의료 관련 13개 단체는 오늘(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간호법 강행 처리를 규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간호법이 간호사의 단독 개원이 가능할 수 있고 소수 의료직의 영역을 침범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상남도 의사회는 개업의 1,500여 곳에 오후 진료를 자율적으로 단축 운영하도록 권고했으나, 참여가 많지 않아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