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특혜법’ 철회를”-“간호 돌봄 확대법 ‘찬성’”

안승길 2023. 5. 3. 21:4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전북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회 등은 오늘(3), 전주 김성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이번 법이 간호사 업무 범위를 넓혀 처우가 열악한 간호조무사 등 다른 직역과 갈등을 키우고, 의사 면허 박탈 기준을 과도하게 확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북간호사회는 성명을 통해 간호사 업무 영역을 명확히 한 것으로, 일부가 주장하는 단독 개원, 일자리 뺏기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일부 개원의들이 집회에 참여했지만,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 등 대학병원에서는 참여자가 없어 공공의료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안승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