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현역 키퍼 김영광, 구척 스페셜 코치 활약 “죽인다는 생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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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영광이 FC구척장신 스페셜 코치로 활약했다.
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1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구척장신은 2점 차 승리 실패 시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FC구척장신의 약점이라고 평가되는 골키퍼 특훈을 위해 현역 키퍼 김영광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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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영광이 FC구척장신 스페셜 코치로 활약했다.
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91회에서는 FC구척장신(이현이, 송해나, 차서린, 허경희, 진정선, 김진경)과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FC구척장신은 2점 차 승리 실패 시 조별 예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주장 이현이는 “4일 연속 축구 악몽을 꾸고 있다. 어젯밤에도 자다가 네 번 깼다”라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오범석 감독은 조별 예선 1차전 패배 후 주 6일 지옥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번째 경기를 대비해서 선수들과 거의 매일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시즌에 준우승했다. 첫 경기를 지고 나서 그런 생각이 들더라. ‘너무 준우승에 취해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FC구척장신의 약점이라고 평가되는 골키퍼 특훈을 위해 현역 키퍼 김영광이 투입됐다. 김영광은 “중요한 건 공을 봐야 한다. 죽인다는 생각으로!”라며 남다른 책임감으로 첫 제자 진정선을 열정적으로 가르쳤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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