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노조 “주 5일제 요구”…조정 결렬 시 파업 예고

안승길 2023. 5. 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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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는 최근 다섯달 동안 진행한 업체 측과 임금 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돼 지난달 28일 전북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정 기간이 끝나는 오는 16일까지 교섭에 진전이 없으면 파업을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버스본부는 고질적인 장시간 노동 해결을 위해 주 5일 근무와 이틀 휴무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으며, 업체와 전주시가 적극적으로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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