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전국 최초 '농아인 기자단' 결성

최일 기자 2023. 5. 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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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농아인(聾啞人) 기자단'을 결성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의 실질적인 문제를 알리고 권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농아인 기자단은 지역 농아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비장애인과 농아인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관계가를 형성하는 데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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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 다짐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농아인 기자단’ 발대식 모습.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은 전국 최초로 '농아인(聾啞人) 기자단'을 결성해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의 실질적인 문제를 알리고 권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출범한 농아인 기자단은 지역 농아인들에게 각종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한편 비장애인과 농아인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관계가를 형성하는 데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희 관장은 "농아인 기자단이 더욱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농아인의 자립과 사회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유튜브 채널 '손방송TV' 화면 갈무리. /뉴스1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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