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무패 행진 달리던 2팀 명암 엇갈렸다, 김포 웃고 경남 울었다, 김천 '난타전'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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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에서 개막 무패 행진을 달리던 두 팀의 명암이 엇갈렸다.
이로써 김포는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10경기(6승4무·승점 22)로 늘리면서 선두를 지켰다.
경남의 개막 무패 행진은 10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개막 이후 9경기에서 5승4무로 무패 행진을 질주하던 경남은 시즌 첫 패배로 순위가 4위(승점 19)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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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2(2부)에서 개막 무패 행진을 달리던 두 팀의 명암이 엇갈렸다. 김포FC는 웃고, 경남FC는 울었다.
김포는 3일 경기도 김포시 솔터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23년 하나원큐 K리그2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이로써 김포는 개막 이후 무패 행진을 10경기(6승4무·승점 22)로 늘리면서 선두를 지켰다. 이날 김포는 후반 19분 김민호의 헤딩골이 VAR(비디오 판독)을 통해 취소돼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의 개막 무패 행진은 10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경남은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홈 경기에서 1대2로 석패했다. 개막 이후 9경기에서 5승4무로 무패 행진을 질주하던 경남은 시즌 첫 패배로 순위가 4위(승점 19)로 한 단계 내려앉았다. 서울 이랜드는 3승1무6패(승점 10)를 기록, 10위에 랭크됐다.
최근 3경기에서 공격포인트 4개(2골-2도움)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탔던 경남 카스트로는 4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날 경남은 전반 19분 글레이손의 자책골로 먼저 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 3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른쪽 측면에서 모재현이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서 원기종이 헤더로 골네트를 갈랐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가 후반 20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왼쪽 코너킥을 호난이 공중으로 껑충 뛰어올라 강력한 헤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K리그 데뷔골이었다.
안산-김천전은 '난타전'이었다. 결과는 김천의 3대2 신승이었다. 김천은 후반 27분까지 3-0으로 여유있게 앞서갔다. 이후 안산이 2골을 터뜨려 1점차로 추격했다. 김천이 한 골차 리드를 지켜내 승점 3점을 따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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