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이영표, 허경희母 31년만 재회 “덕분에 역사관 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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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감독이 옛 스승 허경희 모친과 31년 만에 다시 만났다.
경기 전에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 모친이 응원을 왔다.
이어 프레스룸에서 허경희는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에게 "어머니가 이영표 감독님에게 국사를 가르치셨다고 들었다. 어머니 오셨다"고 모친을 언급했고 이영표는 "제가 역사관이 뚜렷하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이영표는 경기 전에 허경희 모친을 찾아가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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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감독이 옛 스승 허경희 모친과 31년 만에 다시 만났다.
5월 3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 vs 구척장신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전에 구척장신 에이스 허경희 모친이 응원을 왔다. 허경희 모친은 “오늘 다치지 않게 잘해주세요. 여러분 즐겨요. 정 안 되면 제가 뛰어줄게요. 구척장신 파이팅,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구척장신을 응원했다.
허경희 모친은 응원도구로 딸이 과거 거지고 놀던 인형까지 가지고 와서 애정을 드러냈다. 허경희는 “엄마가 처음 오셨다”며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프레스룸에서 허경희는 개벤져스 이영표 감독에게 “어머니가 이영표 감독님에게 국사를 가르치셨다고 들었다. 어머니 오셨다”고 모친을 언급했고 이영표는 “제가 역사관이 뚜렷하다”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이영표는 경기 전에 허경희 모친을 찾아가 인사했다. 허경희 모친은 “똑같다. 훌륭하시다”며 제자를 반겼다. 이영표는 “제가 그래서 역사관이 투철하다. 깜짝 놀랐다. 경희 어머니라고 하셔서. 경희가 에이스다”며 허경희를 칭찬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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