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어린이날, 교회 안 놀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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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준비한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교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한편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부 교회는 준비한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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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빛광성교회, 6일 '꿈담 페스티벌' 계획
양천중앙교회, 6일 양천구 마을 축제로 진행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한 달간 투표
기아대책 '찾아가는 문방구' 프로그램 추진
성만교회 일정 취소·혜성교회 13일로 연기
[앵커]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교계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교회는 어린이날 비 예보에 따라 준비한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혜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101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교회에서는 다음 세대를 위한 행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린이날인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교회학교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농장 체험과 미니 올림픽을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과 포토존 등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교회 곳곳에는 푸드 트럭과 카페 등을 설치해 먹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주말인 6일 '꿈담 페스티벌'을 엽니다.
레크레이션과 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순서가 오후 4시까지 이어집니다.
서울 양천구 양천중앙교회도 같은 날 서울 양천공원에서 신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어린이날 기념 양천구 마을 축제를 엽니다.
양천중앙교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축제를 통해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행복을 심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놀이 마당과 비누 만들기, 로봇 축구 경기 등의 부스가 준비됩니다.
NGO 단체들도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아동 권리 증진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어린이가 직접 선정하는 제3회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한 달간 온라인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6일과 7일에는 어린이대공원 등 17곳에 현장 투표소가 설치됩니다.
기아대책은 '찾아가는 문방구'를 이어갑니다.
6일까지 전국 보육원 10곳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문구, 체험, 게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한편 어린이날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일부 교회는 준비한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부천 성만교회는 올해로 '18번째 꿈을 먹고 살지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비 소식에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서울 종로구 혜성교회는 5일 경신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려던 어린이날 축제 '우리들세상'을 한 주 연기해 오는 13일 진행합니다.
CBS 뉴스 한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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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한혜인 기자 oneyea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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