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지용아...산다리박?" 지드래곤, 이쯤되면 '희귀템' 주기 위한 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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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 틀리더니, 이번엔 이름이 틀렸다.
산다라박이 GD 덕에 완벽 희귀템을 연이어 소장하게 됐다.
산다라박은 3일 개인 계정에 "Thanks G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GD로부터 선물 받은 운동화를 신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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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색깔 틀리더니, 이번엔 이름이 틀렸다.
산다라박이 GD 덕에 완벽 희귀템을 연이어 소장하게 됐다.
산다라박은 3일 개인 계정에 "Thanks G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GD로부터 선물 받은 운동화를 신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런데 함께 공개된 옷에는 이름에 오타(?)가 난 듯 '산다리박'이라고 새겨져 이목을 끌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지용아... 사... 산다리박..."이라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산다라박은 GD에게 받은 운동화가 노란색 로고 대신, 흰색이 잘못 온 에피소드를 소개한 바 있다. 이 사실을 안 GD가 직접 흰색 로고를 노란색으로 칠해주면서, 오히려 세상에 단 하나뿐인 '희귀템'이 완성됐던 것.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수영 선수 출신 박태환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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