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 검토…월세 편법인상 차단

박효정 2023. 5. 3. 21:2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학가 원룸,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임대료를 관리비에 전가해 편법 인상하는 사례가 늘자, 정부가 50세대 이하 소규모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를 추진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3일) 서울 신촌 대학가에서 청년들과 만나 "부당한 관리비가 부과되지 않도록 소규모 주택 관리비 사용 내역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내년부터는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관리비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데, 50세대 미만은 여전히 제도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입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원룸 #오피스텔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검토 #편법인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