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진보 이재명·보수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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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민들에게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4.6%는 이재명 대표가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전남도민 응답자 가운데 22.2%는 유승민 전 의원을 가장 적합한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고, 홍준표 11.3%, 이준석 11.1%, 오세훈 5.6%, 안철수 5.2%, 한동훈 4.9%, 원희룡 2.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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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남도민들에게 차기 대권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도 물었습니다.
범진보 진영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어서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4.6%는 이재명 대표가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1.3%로 그 뒤를 이었고, 김동연 5.2%, 이탄희 4.7%, 심상정 4.6%, 박용진 2.5%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인물을 답한 응답자는 6.2%, 없음/모름은 11.0%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이재명 대표의 지지세는 50대에서 50.7%, 60대에서 48.2%로 과반 안팎의 지지를 보였고, 이낙연 전 총리는 60대에서 24.0%, 70대 이상에서 32.1%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보였습니다.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한 적합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전남도민 응답자 가운데 22.2%는 유승민 전 의원을 가장 적합한 범보수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고, 홍준표 11.3%, 이준석 11.1%, 오세훈 5.6%, 안철수 5.2%, 한동훈 4.9%, 원희룡 2.3%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다른 인물은 8.9%, 없음/모름은 28.3%로 범진보 진영 대권주자보다 상대적으로 무응답 층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20대 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지지가 26.0%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 뒤로 이준석 16.3%, 안철수 9.8%, 한동훈 7.1%, 유승민 7.0%로 전 연령층 평균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한동훈 장관이 28.5%까지 뛰어오르며 가장 높은 지지를 보였고, 홍준표 16.9%, 안철수 13.9%를 나타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조사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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