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이나, 밤새 드론 2대로 크렘린 공격 시도"(종합)

유세진 기자 2023. 5. 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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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밤새 드론 2대로 크렘린궁을 공격하려 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3일 비난했다.

크렘린궁은 이번 공격 시도를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며 러시아군과 보안군이 우크라이나 드론이 크렘린궁을 공격하기 전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크렘린은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어떤 피해나 사상자도 발생시키지 못했다고만 말했을 뿐 다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무사하며, 일정에도 아무 변동이 없으며, 집무를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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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푸틴 대통령 무사하며 집무 계속…피해 없어
러군, 크렘린 공격 전 드론 무력화…테러행위 비난

[타크만(러시아)=AP/뉴시스]러시아 비상사태부가 3일 공개한 사진에서 러시아 소방관들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 타크만 인근 석유저장고에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크렘린궁에 대한 드론 공격을 시도했다고 러시아가 3일 밝혔다. 2023.05.03

[모스크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크라이나가 밤새 드론 2대로 크렘린궁을 공격하려 했다고 러시아 당국이 3일 비난했다.

크렘린궁은 이번 공격 시도를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며 러시아군과 보안군이 우크라이나 드론이 크렘린궁을 공격하기 전 무력화시켰다고 밝혔다.

크렘린은 우크라이나의 드론이 어떤 피해나 사상자도 발생시키지 못했다고만 말했을 뿐 다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무사하며, 일정에도 아무 변동이 없으며, 집무를 계속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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