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정·딸에게도 욕" 타블로, 학력 위조 논란 소환 [유퀴즈] [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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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그룹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의 타블로가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타블로는 지난 2010년 제기됐던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타블로는 이를 회상하며 "그때 하루(딸)가 태어나서 아빠가 돼서 책임이 생겼는데 제 일자리도 없어졌다. 사회에서 생활할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렸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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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는 에픽하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블로는 지난 2010년 제기됐던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타블로의 스탠퍼드대학교 졸업 사실에 의혹을 제기하며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각종 루머를 양산한 바 있다.
타블로는 이를 회상하며 "그때 하루(딸)가 태어나서 아빠가 돼서 책임이 생겼는데 제 일자리도 없어졌다. 사회에서 생활할 수 없는 사람이 돼 버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도 그런 게 있다. 사람이 많을 때 '이 중에 분명히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 텐데 안전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또한 타블로는 "그 당시에 저는 사람으로서의 자격이 끝났었다. 제가 길거리를 다니고 그러면 사람들이 정말 와서 욕을 하고 손가락질했다"고 밝혔다. 또 아내인 배우 강혜정, 딸 하루와 식당에서 밥을 먹던 중 욕을 듣기도 했다고.
타블로는 "그래도 내 가족이 편하게 길을 다니고, 밥을 먹을 수 있어야 될 거 아니냐. 내 가족을 지켜야 하는 게 내가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살았다"며 "오늘 버티고, 내일 일어나서 또 한 번 버텼다. 오래 걸려도 다 이겨내서 좋은 아빠, 남편이 되려고 집중했다"고 털어놨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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