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무단 여행' 메시…파리생제르맹과 '헤어질 결심'

이수진 기자 2023. 5. 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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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에서 관광 홍보대사 촬영을 하고 있는 메시.

사실 이번 일정, 소속팀 파리생제르맹의 허락 없이 떠났다는데요.

'갈 수 있게 해달라' 메시가 요청했지만, 훈련 때문에 구단이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메시가 강행하면서, 구단도 2주 출전 정지와 벌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이별의 수순 밟고 있었던 메시와 파리생제르맹, 이번 일로 '헤어질 결심'을 확인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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