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간호조무사 부분 파업 여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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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제정안 국회 통과에 반발하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등이 전국적으로 오늘(3일)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했지만 제주에서는 진료에 별다른 차질이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 협회 회원 200여명은 오늘 대부분 진료를 마무리한 뒤 저녁 시간대 제주시청 인근에서 간호법 강행처리 규탄 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의료연대는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고 이후 17일 연대 총파업 등 수위 높은 투쟁을 예고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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