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초면에 반말하며 돈도 빌려가"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3. 5. 3. 20: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 퀴즈 온더 블럭' 타블로가 투컷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타블로는 "투컷이 보자마자 저한테 반말하면서 돈도 빌려갔다"고 말했다.

타블로는 "3만 150원이 있었다. 투컷이 월요일에 갚겠다고 해서 3만 원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퀴즈 에픽하이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 타블로가 투컷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그룹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에픽하이는 서로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타블로는 "투컷이 보자마자 저한테 반말하면서 돈도 빌려갔다"고 말했다.

유퀴즈 에픽하이 / 사진=tvN 캡처


이를 들은 투컷이 "진짜 징하게 오래 얘기한다"며 황당해했다. 타블로는 "3만 150원이 있었다. 투컷이 월요일에 갚겠다고 해서 3만 원을 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이 됐는데 얘기를 안 하더라. 아무리 3만 원이지만 제 전 재산이었다. 얘기를 했더니 '뭘 3만 원 가지고 그러냐'고 하더라"고 속상해했다.

투컷은 "그 3만 원 들고 지금의 와이프와 놀이공원에 갔다"고 실토했다. 타블로는 "결혼하게 돼 다행"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