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몫 방통위원’에 이상인 변호사 임명

유정인 기자 2023. 5. 3. 2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차관급 정무직인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 판사 출신 이상인 변호사(69·사진)를 임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난달 임기만료로 퇴임한 김창룡 전 방통위 상임위원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

이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8년 사법연수원 17기 수료 후 법관으로 임관됐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인천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낸 뒤 2005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208년 BBK 특검보, 2009~2015년 KBS 이사 등을 맡았다.

방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5명으로 구성된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