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폭우로 홍수 최소 109명 사망…사망자수 계속 증가

유세진 기자 2023. 5. 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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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르완다 서부와 북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수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3일 르완다 공영방송이 보도했다.

르완다 방송국은 또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지원을 받는 '뉴 타임스'는 "최근 몇년 간 기록에 따르면 이는 최단기간 내 르완다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재해"라고 전했다.

르완다 외에도 우간다 남서부를 포함한 동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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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프리카 르완다 서부와 북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수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3일 르완다 공영방송이 보도했다. 르완다 방송국은 또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 : 트위터> 2023.05.04.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아프리카 르완다 서부와 북부 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홍수로 109명이 사망했다고 3일 르완다 공영방송이 보도했다.

르완다 방송국은 또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 지원을 받는 '뉴 타임스'는 "최근 몇년 간 기록에 따르면 이는 최단기간 내 르완다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재해"라고 전했다.

르완다 외에도 우간다 남서부를 포함한 동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지난 주 루쿤기리에서 강 둑을 무너져 적어도 3명이 홍수로 익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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