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니 하드 캐리-오재현 깜짝 활약! 대혈전 끝 SK가 웃었다…백투백 우승까지 1승 남아 [KBL 파이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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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의 하드 캐리, 오재현의 깜짝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66-6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백투백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허일영의 적극적인 림 어택, 최원혁의 공격적인 수비까지 더한 SK는 전반을 41-28로 끝냈다.
여기에 KGC가 오세근의 휴식을 위해 한승희를 넣자 이때 워니를 중심으로 골밑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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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의 하드 캐리, 오재현의 깜짝 활약이 승리로 이어졌다.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66-6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백투백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뒀다.
워니(18점 15리바운드)와 김선형(16점 4어시스트), 그리고 허일영(10점 8리바운드 2스틸)이 빛난 SK다. 여기에 오재현(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까지 공수에서 깜짝 활약하며 귀중한 승리를 이끌었다.
1쿼터는 뜨거웠다. 4차전에 이어 김선형과 워니를 제외한 변칙 라인업을 들고나왔고 효과를 봤다. 오재현이 연속 돌파 및 2개의 3점포를 터뜨렸다. 변준형과 스펠맨의 반격에도 밀리지 않은 이유. 여기에 김선형이 투입 후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1쿼터를 22-23, 1점차로 마쳤다.
김선형의 뜨거운 손끝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주어진 3점슛 기회를 놓치지 않고 KGC의 림을 연달아 갈랐다. 허일영의 적극적인 림 어택, 최원혁의 공격적인 수비까지 더한 SK는 전반을 41-28로 끝냈다.
전반이 너무 좋았던 것일까. SK의 3쿼터는 위기의 연속이었다. KGC의 강력한 압박 수비에 고전했고 3-2 존 디펜스 역시 변준형의 드리블 돌파에 무너졌다. 스펠맨에게 대량 실점까지 허용한 SK. 결국 52-51, 1점차까지 쫓기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SK와 KGC 모두 빠른 경기 페이스에 4쿼터부터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SK는 수차례 공격 기회를 가졌지만 아반도의 블록슛에 번번이 막히고 말았다. 대신 변준형과 스펠맨을 막아냈다. 여기에 KGC가 오세근의 휴식을 위해 한승희를 넣자 이때 워니를 중심으로 골밑을 공략했다. 추격에 이은 역전까지 해내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SK는 KGC의 마지막 공세를 잘 막아냈다. 오재현의 쐐기 3점포까지 폭발했다. 결국 끝까지 평정심을 유지,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간 그들이 승자가 됐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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